철원군이 9월16일부터 30일까지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철원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기업 및 군민들에게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강원도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5월 참여업체를 모집해 131개 업체의 정규직 335명이 선정 되었으며, 정규직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체에 1인당 월 100만원씩 1년간 지원하게 된다.

철원군은 이번에 선정된 보조금 지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참여 근로자 채용 및 근무실태 확인, 애로사항 청취,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장의 교부조건 이행 상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경우 보조사업 지원중지 및 지원금을 환수 조치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수시 ․ 정기 점검을 통하여 보조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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