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는 7월 29일 민·관협력 연계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8개소와‘후원금 사용계획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시 희망복지과와 아동청소년과, 지역아동센터 8개소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 증진 등 교육사업을 위한 후원금 사용방향 및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추가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희망복지과 정길순 과장은 "관내 아동의 복지증진에 만전을 기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아동에 보다 향상된 학습환경을 마련하는 등 소중한 후원금이 용도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심도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후원금을 운용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계절 맞춤형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틈새없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및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