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1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117명 참여에 이어, 「2021년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참여자를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희망근로 지원사업과 연계해 백신접종 및 생활방역 등 6개 분야의 공공 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되며 251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 등을 우선 선발하게 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14일부터 21일까지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9월 6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3개월간으로,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 8,720원을 지급하고, 근무일에 한하여 1일 3,000원의 간식비를 지급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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