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기업 NCS직업기초능력평가를 위한‘NCS집중캠프’프로그램을 오는 6월에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기업 등에서 신규채용 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시험을 통해 직무역량정도를 평가하여 선발하는 방식이 트렌드가 되다보니,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준비는 이제 필수가 되었다.

 

시에서 준비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 전문기관의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기에 수강생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나 노트북, 테블릿PC 등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6월 8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4회가 진행되며, 4개의 주요영역인 자원관리,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을 영역별 전문강사가 실시간으로 강의해 수업중 궁금한 사항은 실시간으로 질의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온라인 강의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수험생들을 위한 실전대비 모의고사를 1회 실시하여, 시험경험 뿐만 아니라 교육수강 후 실력향상 정도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의왕시 청년 우선선발)하며,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6월 4일까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필기시험에 대한 부분을 확실하게 준비해 참가자 모두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기를 바란다.”면서“시에서는 앞으로도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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