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종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은 안양대교 경관조명 설치공사 7억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연장 115m, 폭 35m의 안양대교 난간 교체(500m)와 경관조명 설치 공사비에 반영된다.

 

김종찬 의원은 “총 사업비 중 미확보액 7억 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함으로써 안양을 대표하는 안양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안양 9경 외 추가 명소를 확보함과 동시에 교량하부 보행로와 자전거도로의 시야확보로 안양시민들께 안전한 산책길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시민의 안전한 통행과 치안 향상으로 주민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은 2021년도 소요사업비 미확보액 전부가 확보된 것으로, 재원확보로 안양대교 난간교체 및 경관조명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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