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가 회복세를 보이며 7천만원대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5월 3일 오후 5시 10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시세는 7천 27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2위 이더리움은 계속해서 신고가를 경신하며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이 7000만원을 넘긴 것은 4월 21일 이후 12일만이다. 지난 4월 14일 8199만40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뒤 급락하기 시작한 비트코인은 4월 21일 7000만원까지 깨진 뒤 4월 23일 5496만400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6400만~6500만원 대를 등락하다가 4월 30일 6854만원을 5월 2일 6929만7000원까지 오른 뒤 이날 7000만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날 이더리움 역시 오후 2시54분쯤 1이더리움 가격이 375만4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376만 5,000원, 비트코인 캐시는 121만 7,000원, 라이트코인은 33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골드는 11만 5,800원, 비트코인 에스브이는 41만 9,000원, 에이브는 63만 2,500원, 메이커는 659만 9,000원, 컴파운드는 98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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