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5일 ‘2021년 제2기 희망더하기발굴단’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희망더하기발굴단은 총 1,613명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수도·도시가스 검침원, 통장, 방문간호사, 배달원, 병·의원, 약국, 편의점, 주민 등으로 구성됐다.

 

무보수, 명예직이며, 실직과 휴·폐업, 질병, 가족해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으로 연계하는 역할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생계·의료비, 물품 후원, 집수리 등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날 위촉장 전달식은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6명이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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