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다이소 영업시간 및 휴무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다이소에 따르면 설날 당일 전국적으로 휴무를 실시하지만 일부 영업하는 매장도 있다.

서울에서는 △엔터식스천호점 △코엑스몰점 △마리오아울렛점 △엔터식스왕십리역점이 설날에도 영업한다.

경기도는 △스타필드고양점△스타필드안성점 △파주목동동점이 문을 연다.

이밖에 △인천 송도트리플스트리트점 △경북 경주본점 △경남 양산터미널점이 영업한다.

2월 13일과 14일 주말에는 전 매장이 정상영업을 진행한다.

영업시간은 점포별로 조금 차이가 있지만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한편 다이소는 한국의 할인 매장으로 1997년 '아스코이븐프라자'로 시작하였으며, 한국의 아성산업이 2001년 일본에서 지분투자를 받기 시작하면서 아성다이소로 사명을 바꾸었다.

2019년 기준 한국 매장만 1300호점을 돌파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한국교육방송공사 옛 사옥으로 이전했다.

다이소라는 명칭은 일본의 다이소산업(大創産業)에서 지분투자를 받기 시작하면서 저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본의 100엔 숍 브랜드 이름에서 가져온 것이다.

국적 논란이 있는데, 한국의 다이소는 현재 일본 다이소와는 별개로 100%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한국 기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