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19일 경기도의회 안산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내년도 예산편성과 안산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내년도 예산 938억원에 대한 편성 내역과 신청사 신축비 200억원, 선감학생수련원 시설환경개선 사업비 9억9천만원에 대한 사업 내역을 보고하였으며, 지역주민과 학부모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신청사 신축의 필요성과 선감수련원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시급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미정 의원은 “안산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후화된 학교 시설 개선과 체육관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본 의원도 안산지역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 의원은 “대부도 지역의 학교와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안산교육지원청, 지역주민들이 함께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한다”면서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어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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