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에서 318번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월 14일 수원시청에 따르면 318번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권선구 세류2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11월 12일 폴란드에서 귀국한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자택 및 주변 소독을 완료하고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동선 등 자세한 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5명이라고 밝혔다. 267명을 기록한 지난 9월 2일 이후 73일 만에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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