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진로진학 교육프로그램 및 학교 내 구축을 위한 사업 진행으로 5천만 원 예산을 확정받는 동시에 하남시 관내 고교 진학지도 안착과 관련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중등과장과 정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예산확정은 하남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고3 수험생의 진로진학 안착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며, 5개 학교 대상의 각 1천만 원씩 지원된다. 특히 하남고, 남한고 중심의 명문고 대상으로 지원되며, 대학 진학률이 저조한 학교는 참여 의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의원은“모든 시민과 도민이 알고 있겠지만 대치동 사교육에서 진로진학 전문가 겸 방송 온라인 강사로 22년간 활동한 경험을 가진 의원으로서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공교육 내에 안착하고 싶은 게 솔직한 마음이며, 고3 수험생이 학교보다 사교육을 선호하는 것을 강제할 수는 없으나 우수한 프로그램 안착을 통해서 공교육 활성화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