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이 4일 낮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소재 정자시장에서 이창성 후보(수원시갑, 장안)에 대한 응원 유세를 통해 표심을 공략했다.

유 의원은 “이창성 후보는 ICT 전문가이고, SK에도 오래 근무하셨고, 실물경제를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분”이라며 “수원과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최고의 적임자”라고 추켜세웠다.

특히 유 의원 이창성 후보의 핵심 공약인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판매 시스템‘이 정자시장에 시범 설치되었다는 설명에 상당한 관심을 표명하며, “장안구 전통시장에서부터 시작해 전국 전통시장에 온라인 판매 시스템이 구축돼 이 후보의 공약인 중소 상인들의 년 소득 1억원 이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유 의원은 “이 후보처럼 경제를 잘 아시는 분이 국회에 들어오시면 굉장히 구체적인 경제위기 극복 해법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후보는 국회에서 코로나19 이후의 대한민국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선봉에 설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유승인 의원이 수원갑(장안)을 찾아 지원 유세를 한 것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인식시켜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닥칠 경제 위기 상황을 싹 바꿔 갈 이창성 후보에 소중한 한 표를 던져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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