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지난 4일 화서동에 위치한 현장 사무실을 방문하여, 불법주정차 단속원 7명을 대상으로 단속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찬호 구청장은 현장 단속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자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팔달구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순찰 단속 보다 민원 위주의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관내 골목상권 4개 구간을 대상으로 저녁시간에 한해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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