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민중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선거일을 50일 남겨둔 25일, "오늘부터 매일 1%씩 지지율을 쌓아 오는 4월 15일 50% 과반 득표로 반드시 당선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홍성규 예비후보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국민들께서 우려하고 걱정하는 위기상황 속에서 총선 D-50일을 맞았다"며 "우리 화성은 수도권 최대 노동자 밀집도시이자 수도권 진보정치 1번지이기도 하다. 앞으로 50일간 우리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 강화하여 50%까지 지지율을 끌어올려 반드시 당선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어제 당에서도 공식 입장을 낸 것처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정당연설회는 모두 중단하기로 했고 대면접촉 선거운동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러나 새로운 시대와 흐름에 걸맞게 온라인 선거운동 등에 더욱 집중하여 오히려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 깊게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보정당에서는 늘 '묻지마 투표'가 아니라 '정책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며 "더 적극적인 온라인 선거운동을 통해 화성갑에서부터 활발한 정책선거를 주도하겠다. 화성에서 나서 자라 시민들과 동고동락하며 활동해온 홍성규만의 강점과 장점이 더 두드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성규 예비후보는 지난 12월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자마자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선거일기와 활동, 현안 논평, 정책공약 등을 꾸준하게 알려 왔다. 화성갑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들 중 젊은 후보의 장점을 살려 온라인 소통에 있어서는 가장 앞서 있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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