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5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김훈동 회장이 6년의 임기를 마치고 윤신일 강남대 총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현장에는 대한적십자사 본사 및 지사 임직원과 봉사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송한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구호, 봉사, 혈액골수, 국제협력, 남북교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적십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들에게 가장 먼저 따뜻한 손을 내미는 구호단체”라며 “114년 적십자의 숭고한 사랑이 우리 사회에 큰 힘이 되었듯, 경기도의회도 도민의 삶에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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