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3기신도시 및 중산층 임대주택 건설 등의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을 6본부 25처·실 68부(증 1본부 5처 4부)로 확대개편하고 소폭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번 인사는 연공서열을 배제하고 일과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승진자를 선발함으로써 조직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역동성에 주안점을 뒀다면서, 특히 공사 업무성격상 여성 직원(17%)보다 남성 직원 수가 월등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성간부를 역대 최대인원인 21%가 넘게 발탁했다고 전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승진 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향후로도 성과를 내는 직원에 대해서 성과에 맞는 승진인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3기 신도시 등 공사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과제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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