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0일(수)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영통2동 복달임 행사”에 참석하여 인사를 전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 부의장은 “오늘 행사는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영통2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일 발족한 ‘Y2 봉우리 봉사회(장영훈 회장)’가 주관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촘촘하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챙겨주실 Y2 봉우리 봉사회의 첫 번째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일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인 삼복더위가 이번주 초복과 함께 시작된다”고 말하고 “어르신들께서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부의장은 “오늘 함께 땀 흘려 봉사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공동체 모델이 지역 내에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훈 회장은 "Y2 봉우리 봉사회는 이번 복달임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 그리고 관내 식당과 연계한 '나눔토랑 사업'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비롯해 우용구 영통2동장, 봉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공연봉사팀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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