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송봉재)에서는 지난 20일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와 종량제 봉투 내 혼합배출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쓰레기 무단투기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계도, 단속에도 불구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등이 개선되지 않음에 따라 집중단속을 통해 주민들의 주인의식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상습적으로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원룸, 다세대, 빌라 등 공동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일당 5개소씩 총 10개소에 대해 각 구역의 거주민과 함께 종량제 쓰레기봉투 내 음식물, 재활용품, 불연물 등 혼합배출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송봉재 우만1동장은“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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