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공정무역 전문가, 학계, 관련 단체 등으로 구성된 공정무역위원회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자 제1회 공정무역위원회를 19일 개최했다.

공정무역이란 공평하고 윤리적인 거래 및 소비문화 정착을 통해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들이 빈곤을 극복하도록 연대하는 시민운동이자 지속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적 경제 운동이다.

화성시 공정무역 제품 판매소는 총 44개소 가 있다.

화성시 공정무역위원회 위원 10명을 대상으로 위촉직 위원(8명) 에게 위촉장을 수여 하고 민간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 하고 .2019년도 공정무역도시 활성화 추진계획 논의 및 향후 방향 설정을 논의했다.

박덕순 화성시 부시장은“공정무역은 제3세계의 빈곤문제뿐만 아니라 환경, 인권, 난민 등 전반적인 사회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준다”며, “화성시 공정무역위원회를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대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