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진지 사례 연구회(대표의원 송은자)’가 6일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원예치료센터 ‘뜨락’을 방문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했으며, 기존의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마을만들기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국내외 선진우수사례를 연구하여 지역돌봄공동체 활성화로 사업방향을 재설정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방문은 수원시 돌봄공동체 활성화를 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예교육,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원예치료센터를 견학하고 벤치마킹을 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송은자 대표의원은 “원예활동을 이용하여 아동과 청소년의 정서를 발달시키고 정신적, 신체적인 재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경산시 원예치료센터 ‘뜨락’을 견학하였다.”며 “돌봄농업을 통해 배려와 협력이라는 공동체적 가치를 교육하고 있는 센터의 사례를 참고하여 수원시 지역돌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에는 송은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조명자, 최영옥, 김미경, 조석환, 장정희, 이철승, 박명규, 이병숙, 강영우, 김영택, 최찬민 의원 등 총 12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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