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마을회(회장 한웅석)는 5월 23일 유엔초전기념관 인근 야산 및 오산대학교 회차로 화단에서 「들꽃길 조성 사업」 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 새마을 남·여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살기 좋은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4일 유엔초전기념관 주변 야산에서 실시한 유해식물(가시박나무)제거 작업 후 잡초 제거 및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역사적 의미가 있는 유엔초전기념관 및 오산중학교·오산고등학교·오산대학교가 밀집한 학생 통학지역에 들꽃길 조성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 되었다.

들꽃길 조성 사업은 지역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불법투기 및 범죄발생을 억제하는 간접적인 효과는 물론 궁극적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회 한웅석회장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작지만 가족단위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통학로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새마을회원 등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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