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지사장 김성수)는 5월 23일 지사 관내 흥부(물왕)저수지(시흥시 물왕동)에서 공사, 시흥시 및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수지 수변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 저수지 낚시객을 대상으로 저수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보전 캠페인」 및 저수지 수질관리 및 감시 활동을 위한 「시흥시・지역주민과의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지사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공사,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이 저수지 환경정화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하며, 아울러 “지역 주민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물 지킴이로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및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999년부터 매월 실시하는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물 관리 필요성을 홍보하고 선량한 수자원 관리를 통한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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