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진)는 20일 본부 스마트홀에서 2019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지사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본부장과 지사장, 본부 및 지사 부장과 업무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사별 사업추진실적, 청렴도와 고객만족도 향상방안, 안전관리 추진현황 및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경기지역본부는 현재까지 지자체 등에서 수탁사업 806억원을 수주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지은행사업과 지역개발사업 등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또 고객지향형 청렴제도를 운영하고 서비스 품질향상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최우수본부를 달성하고 청렴도에서도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사별 우수사례와 개선대책을 공유했다.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안전관리분야에 대해서도 올해 시설물 안전점검결과와 사업현장 재해율,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 무재해 달성방안을 논의했다.

한기진 본부장은 “신규사업발굴과 내실경영으로 경영수지 흑자 폭을 늘리고 고객만족과 청렴도 향상, 공사현장과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윤리1번지, 안전1번지 본부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 “현재 경기지역 모내기율이 60% 수준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국지적 가뭄 등에 대비한 용수확보에 만전을 기해 지역 농업인이 불편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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