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복합도시인 화성시 특성을 반영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관내 기업들의 신사업 진출 활성화에 기여 및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팜 설치·운영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이 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2교육장에서 열렸다.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 김덕수 한국노총화성지부 의장, 김형규 태안농업협동조합장, 최광범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교육생 등25명이 참석했다.

이번행사에서는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 전문가 양성사업 추진현황 및 교육일정 안내, 화성시-한국노총경기본부 화성지역지부-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태안농업협동 조합간 영농자동화 전문가 양성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등으로 진행됐다.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 내 청년과 농업인들이 희망과 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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