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산하 건설기술교육원이 여름학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건설기술교육원이 여름학기 ‘플랜트·녹색건축·BIM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플랜트 건설전문인력과정은 서울 강남분원과 인천본원에서 진행되며 5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주간과정(인천, 강남)이 6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350시간이며, 야간과정(강남)은 6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180시간이다.

BIM전문인력양성과정은 주간과정으로만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인천(건축)이 7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400시간이며, 서울 강남(토목)은 7월 9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400시간이다. 신청 마감일은 6월 9일이다.

녹색건축전문인력양성과정도 주관과정으로만 진행된다. 인천이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280시간이며, 서울 강남은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280시간이다. 신청은 6월 2일까지 받는다.

교육대상은 공과대학 졸업자 및 2020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다. 교육비는 국비 무료이며, 실업자에게는 훈련장려금을 지급한다. 이력서 및 면접강의, 스터디실 지원, 채용의뢰, 추천서 등 취업지원 특전을 제공하며, 성적우수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모든 교육과정의 강사진은 평균 실무경력 20년 이상의 해당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 게시된 건설기술교육원 여름학기 ‘플랜트/녹색건축/BIM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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