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가 어렵지만, 채용시즌에 맞춰 중견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2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태영건설, 쌍용건설, 이테크건설, 반도건설 등이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 태영건설이 2019년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기계, 전기, 토목, IT, 민자사업, 법무 등이다. 접수기한은 22일부터 다음달(5월) 12일까지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4년제 대학 또는 동등 학력 이상 △기 졸업자 및 2019년 8월 졸업예정자 △해외여행 및 병역관련 결격사유가 없는 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민자사업 부문=토목환경공학, 회계학, 교통공학 전공자 우대 △법무 부문=로스쿨 출신 및 변호사 우대 등이다.

◆ 쌍용건설이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국내영업, 경영지원 등이며 28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 △해외근무 가능자 등이다.

◆ 이테크건설이 2분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경영지원, 토건, 엔지니어링, 품질안전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소정의 채용 신체검사 기준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해외여행 또는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어학능력 우수자 우대 △해당 모집분야 관련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반도건설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자금이며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학력 제한없음 △상경계열 졸업자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 우대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 우대 등이다.

■ 동원개발·산하토건·동성건설 등 신입·경력 모집
이밖에 동원개발(26일까지), 산하토건(30일까지), 동성건설(28일까지), 삼표(24일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26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25일까지), 동진건설(채용시까지)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 대림산업·계룡건설·한신공영 등 경력직 수시채용
대림산업(30일까지), 계룡건설(31일까지), 한신공영(30일까지), 고려개발(26일까지), 신세계건설(28일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30일까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26일까지), 건원엔지니어링(26일까지), 경동엔지니어링(26일까지), 크로스종합건설(30일까지), 시티건설(30일까지), 세영종합건설(30일까지) 등은 경력직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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