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5일 시청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2019년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40여 명이 참석자들은 장애의 의미,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 법,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등 각종 사례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은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고, 동등한 근로조건 마련을 위해 모든 사업장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 1회, 1시간 이상 진행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받기 전 오산시 ‘아모레퍼식 스토리가든’을 방문해 제품 제조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한편 수원시는 새-일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개인정보 보호교육’(6월), ‘성폭력 예방교육’(8월), ‘민간 일자리 연계를 위한 취업교육’(10~11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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