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정책에 기여하기 위헤 신입직원 2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사무직·기술직(도시계획, 토목, 건축, 전기, 기계, 전산)분야이며, 전체 채용인원의 45%인 10명을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사무직 채용인원 10명 중 3명은 장애인으로 채용한다.

지역인재의 경우 공고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이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인 지원자이며, 그 외 지원자는 전국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가능하며 필기시험,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5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공사의 미래 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