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 토지이용 활성화와 도시재생 촉진, 생활SOC 본격 추진 제시!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 지역위원장은 “‘장안을 장안답게’ 만들고자 ‘장안의 성장판 3대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이 제시한 3대 과제는 ▲최첨단융합의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 ▲쇠퇴하고 낙후된 장안의 토지이용 활성화와 도시재생 촉진 ▲사람 사는 장안을 위한 생활SOC 본격 추진 등이다.

이 위원장은 14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재준 위원장을 중심으로 수원시갑(장안) 지역 같은 당 소속 박옥분, 이필근 경기도의원, 이종근, 강영우, 황경희, 박명규 수원시의원 등 당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 위원장은 먼저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과 관련해 “장안구 북수원 일대(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ICT, BT, ET, NT, 드론산업, 로봇산업 등의 최첨단융합의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최소 5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토지이용 활성화와 도시재생 추진’과 관련해 “향후 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할 장안의 1번국도변을 상업지역으로 종 상향(Up-Zonning)시켜 토지이용을 활성화시키고자 한다”고, “장안구의 1종·2종 주거지역 일부를 종 상향시켜 낙후된 주거환경을 시급히 개선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SOC 본격 추진’과 관련해 ▲공공주차장 ▲공공도서관 ▲공공체육시설(축구, 족구, 야구, 배드민턴, 탁구 등) 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장안의 성장판 3대 과제’는 지난 2년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 지역위원회가 당원 및 시민들과 함께 충분히 논의해서 도출한 과제들”이라며 “향후 장안 시민들과의 공개 토론회(300인 토론) 등 당원 및 시민, 전문가들과의 의견을 더욱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갑(장안) 시도의원들과 당원 및 시민들이 실천할 구체적인 행동 과제를 도출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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