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19년 한 해 동안 진행할 환경교육 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예방’, ‘발생’, ‘대응’ 등 3단계로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폭염 등 다양한 환경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자연 속에서 배우는 환경보호 체험 ‘우리동네 환경교실’(예방)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아보는 환경기초시설 견학·체험 ‘에코시티 환경투어’(발생) ▲환경재난 대비·대응법을 익히는 ‘환경재난 대응 교실’(대응) 등으로 구성된다.

공고일 현재(1월 14일) 경기도에 있는, 환경교육 운영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사회적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수원시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로 최종 보조사업자를 결정한다. 사업 수행능력, 효과성, 예산의 효율성 등을 평가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환경정책과(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별관 6층)로 방문해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예방·발생·대응 중 하나의 교육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환경교육’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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