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2018년 장안구를 빛낸 우수시책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총22건의 후보사업 중 민·관합동평가 등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의 영광은 직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워라벨 실천 과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행정지원과의 『신명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선정됐다. 이밖에도 무료주차장을 유료주차장으로 전환하여 공원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한 녹지공원과의 『만석공원 주차장 유료화 추진』과 출산축하용품 지원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한 조원2동의 『아기용품 지원사업』이 우수상을, 거동불편 장애인과 홀몸어르신 방에 전등스위치 설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도모한 사회복지과의 『재능기부를 통한 전등스위치 설치사업』과 어린이들의 쓰레기 그림일기 게시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는 연무동의 『동심으로 바라본 쓰레기 그림일기』사업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올 한 해 구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도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구정시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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