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2월 4일 광명시청에서 열린‘광명시 학교 다목적체육관 마을 개방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날 협약서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홍정수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승원 광명시장, 학교 다목적체육관 마을 개방에 참여한 광명 관내 초중고 16개교의 교장이 서명했으며, 광명시의회 조미수 의장, 정대운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광명 지역이 지역사회의 큰 과제인 학교체육관 사용에 대한 모범 사례를 만들어 준 것에 감사드리며, 학교 시설을 지역과 함께 공유하여 사용하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다목적 체육관을 마을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모델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각 기관은 협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며, 시설 관리 및 안전사고의 예방 및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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