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에서 「투게더서포터즈 리더 간담회 및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자원봉사 활동 및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국립횡성숲체원의 울창한 자연 속에서 자연부산물을 통한 창의공예활동과 오감을 활용한 숲 속 신체활동을 통해 심·신 안정과 적극적인 봉사활동 계기를 증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적극적인 외부공모사업 신청 및 지역자원연계를 통해 오산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 및 나들이 역시 국립횡성숲체원이 시행하는 2018년 하반기 숲체험 교육사업에 선정되어 숙박비와 식비, 프로그램 체험비, 버스임차료를 전액 지원받아 진행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신영묵 관장은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역량강화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보다 즐겁고 행복한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적극적이고 친밀한 관계형성 및 정보교류를 통해 지속적이고 웃음이 가득한 자원봉사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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