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시 소재 어린이집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따뜻한 보육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교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시립탑고을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윤지현 교사를 비롯해 국공립·직장·민간·가정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시는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추천과 시 자체 심사를 거쳐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우리 시 1000여 개 어린이집에서 아동보육에 헌신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보육교직원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해마다 스승의 날을 전후해 모범 교직원을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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