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각종 규제 발표 이후 대폭 폭락했던 가상화폐 시세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 시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비트코인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시세는 8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4월 16일 오전 4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대비 3.11% 상승한 860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53% 상승한 54만 2000원에 거래 되고 있고, 리플은 6.34% 상승한 704원, 비트코인 캐시는 4.95% 상승한 80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2.66% 상승한 13만 4900원, 이오스는 0.73% 하락한 8740원, 모네로는 4.62% 상승한 20만 8200원, 대시는 5.09% 상승한 39만 2000원, 트론은 4.87% 상승한 43원에 거래 되고 있다.

비체인은 2.47% 상승한 3188원에 거래 되고 있고 이더리움 클래식은 3.11% 상승한 1만 7220원, 퀸텀은 5.17% 상승한 1만 7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콘은 9.50% 상승한 2499원, 제트캐시는 2.80% 상승한 23만 8400원, 비트코인 골드는 5.35% 상승한 5만 15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엘프는 2.95% 상승한 1044원에 거래 되고 있고 미스릴은 12.55% 상승한 708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2600만원대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은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소리에 폭락했지만 정부의 각종 규제 발표전인 1월 중순까지만 해도 2000만원대를 유지했었다.

이더리움도 200만원대를 보였고, 리플은 3000원대, 비트코인은 같은날 400만원에 거래됐었다. 정부의 각봉 규제 발표에 '김치 프리미엄'이 빠지면서 당시와 비교하면 전 종목이 절반 이하 시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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