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엄지인 아나운서가 '영상앨범 산'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는 봄이 다 왔네요! 뒤엔 성산일출봉. 난 유채꽃밭 한가운데. 사진찍으려면 천원 내야 함"이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에서 찍은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은 엄지원 아나운서가 유채꽃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속 엄 아나운서는 유채꽃 보다 빛나는 눈부신 미모로 보는이들의 시선을 멈추게 만든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결혼 전부터 '인기녀'로 주목을 받은 '유부녀 아나운서'로 한때 정재계 남자들과 소개팅을 할 뻔한 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엄지인 아나운서는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결혼에 대해)가정형편은 비슷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정재계의 남자를 만나볼 생각이 있느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나는 평범한 직장이라 부담스럽더라"고 말했다.

엄 아나운서는 이어 "결혼을 하면 애 낳으면 아무것도 안 하고 편하게 살아도 된다고 주선을 해준다"면서 "그러다한들 저를 희생해서 가야 하나 하는 고민이 된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2007년 KBS 공채 33기로 입사하여 '우리말 겨루기', 'KBS 9시 스포츠 뉴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밝은 이미지와 탄탄한 진행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엄지원 아나운서는 4월 15일 오전 7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영상앨범 산'에서 제주 산악안전대 오순희씨와 제주도 한라산 탐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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