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편지를 보내온 어린이를 찾아 청북초등학교 방문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미래당 평택시3) 부의장은 본인에게 편지를 보내온 어린이를 만나기 위해 13일 평택시 청북면 청북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1월 12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 염동식 의원을 수신인으로 하는 초등학교 어린이(청북초 최예진)의 손편지를 들고 초등학생 2명(청북초 곽근석, 곽근혁)이 찾아왔다. 손편지에는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미래모습” 이라는 주제로 주민에게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응답해 준 주민의 50% 가까이 체육문화시설의 부족을 꼽았다며 실내체육관의 건립을 도와달라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이러한 사연으로 학교를 방문했는데 아쉽게도 편지를 쓴 어린이는 사정상 불참하고 대신 어머니가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담임선생님, 교장 선생님, 그리고 손편지를 전달한 초등학생 2명이 같이 자리를 했다.

염동식 부의장은 “초등학생의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지역의 발전을 생각하는 것이 너무나도 기특하다.” 면서 최예진 어린이의 바램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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