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에서 지난 7일 최재백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경기도 철도국 관계자들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추가노선에 관한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 자리에서 철도국 관계자들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중 오이도연결선인 오이도역~오이도까지인 당초 계획에서 오이도역~한양대역까지로 스마트허브노선의 추가로 계획이 변경되었다고 설명하였고 이로인해 인근 전철역(오이도역, 윈시역, 한양대역)과 연계하는 신교통수단이 도입됨으로써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 및 서비스 향상을 가져오게 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최재백 도의원은 그간 추진 상황과 용역 세부내용 및 수요와 경제성 분석현황, 항목별 편익분석에 대해서 논의 했으며 시흥시와 관련된 수인선, 신안산선, 소사원시선, 월곶판교 복선전철 추진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 점검하였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테이블로서 도민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중이다.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